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 100억엔 쾌척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108
  • 2011.04.04 09:27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개인 기부금으로서는 최고액수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일본명 손 마사요시·사진)이 3일(현지시간) 동일본 대지진 지원을 위해 100억엔(한화 약 130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 100억엔 쾌척
다우존스에 따르면 손 사장은 이날 소프트뱅크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미국 비디오 스트리밍 사이트 우스트림의 생방송에 나와 “이번 재해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유니클로 야나이 다다시 최고경영자(CEO)가 내놓은 기부금 10억엔을 상회하는 것으로 개인이 내놓는 기부금 중에서는 최고 금액이다.

손 사장은 또 2011년회계연도부터 은퇴할 때까지 소프트뱅크 그룹의 임원 보수 전액을 일본 적십자사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 2010회계연도상의 그의 보수는 총 1억800만엔(약 23억원)이었다.

올해 53세인 손 사장은 1981년 휴대폰·인터넷 서비스업체인 소프트뱅크를 창립했으며 60세가 되는 해에 후계자에게 회사를 물려준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후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소프트뱅크는 손 사장이 과거에도 직접적으로 기부를 한 적이 있지만 이처럼 공식적으로 나와 개인 기부임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최고 부호인 손 사장은 트위터 팔로어가 거의 100만명으로 일본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으며 기부를 많이 하는 기업인 중 하나다. 그는 대지진 발생 이후 도쿄에서 후쿠시마현 대피소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위로했으며 1년동안 통신비와 이주비 지원을 약속해 팔로어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