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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새 갈라, 비욘세의 '피버'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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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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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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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선수 김연아가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Fever(피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겨 선수 김연아가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Fever(피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Fever(피버)'를 선보인다.

김연아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아이스쇼에서 'Fever'를 공개하기로 했다.

4일 김연아는 "지금까지와 달리 새로운 캐릭터를 시도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안무로 가득 차 있어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Fever'는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44)의 작품으로 지난 2월 세계선수권에서 선보일 프로그램 점검 차 LA에 방문했을 당시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윌슨은 이번 아이스쇼의 연출을 맡았다.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의 'Fever'에 대한 관중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전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 사용한 곡은 매우 관능적이면서 세련된 음악"이라며 "이런 음악을 얼음 위에서 실현시킬 수 있는 스케이터는 김연아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새로운 코치 피터 오피가드(51)는 "세련되고 고혹적인 이번 프로그램에서 김연아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김연아의 연기는 우아하고,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세계선수권을 대비해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욘세가 부른 'Fever'를 김연아 특유의 여성미 넘치는 안무로 재해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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