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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개선판' 4월말 韓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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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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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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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속도 1.2Ghz로 'UP'… 해외엔 5월이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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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7,300원 상승100 0.2%)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 2'가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먼저 출시된다. 또 글로벌 제품 사양도 한국향(向, 특정국 또는 통신사모델)처럼 메인 프로세서가 업그레이드된다.

8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 2 국내향을 SK텔레콤 (257,500원 상승500 0.2%)KT (27,750원 상승150 -0.5%)에 각각 이달말 출시하는 것으로 일정이 정해졌다"면서 "해외향 제품의 경우 5월 이후로 예정돼 국내서 한달 가량 먼저 시판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선(先)출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갤럭시S가 출시 10개월에 접어들면서 후속모델의 필요성이 절실한데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등 쟁쟁한 경쟁작들이 잇따라 출시됐거나 출시가 임박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게다가 전략 파트너이던 SK텔레콤이 애플과 전격 손잡고 아이폰4를 시판하며 스마트폰 대기수요를 흡수하는 만큼 '텃밭관리'가 시급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아이폰5 출시가 하반기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 차세대 스마트폰 시장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조기출시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앞서 전작인 갤럭시S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해외 국가에서 먼저 출시됐었다.

'갤럭시S2 개선판' 4월말 韓서 첫선
사양 역시 한국향 갤럭시S 2는 중앙처리장치(CPU)가 기존 1Ghz에서 1.2Ghz로 상향된 것처럼 해외향도 1.2Ghz로 조정될 것이 확실시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자칫 불필요한 사양논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별 특화된 일부 기능을 제외하곤 글로벌 제조사들이 되도록 사양조정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쪽 역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굳이 해외 사양을 바꿀 필요가 있겠느냐"고 부연했다.

이와관련 7일(한국시간) GSM아레나 등 해외블로그들 역시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이 갤럭시S2의 프로세서를 1.2Ghz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또 제품 사양이 발표되자마자 상향된 것은 이례적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갤럭시S2의 제품 마이크로사이트(//www.samsung.com/global/microsite/galaxys2/html/specification.html)에도 CPU 사양에 대해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라고만 기술할 뿐 제조사나 세부 사양이 사라진 상태다.

또다른 관심사는 어떤 칩셋을 쓰느냐다. 국내외 제품 모두에 삼성이 독자 개발한 듀얼코어 엑시노스(Exynos)가 탑재될지는 미지수다. 앞서 삼성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발표한 태블릿PC인 갤럭시탭에 엑시노스 대신 엔비디아의 테그라2를 채택했다.

삼성은 현재 칩셋 수급상황을 고려해 두 칩셋을 병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향의 경우 엑시노스가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이와관련 HTC와 팬택 등 국내외 경쟁사들이 퀄컴의 최신 듀얼코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전략 스마트폰의 속도경쟁이 하반기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퀄컴이 최근 발표한 듀얼코어 스냅드레곤(스콜피온) 프로세서는 1.4Ghz의 속도를 자랑한다. 애플역시 더 강력해진 A4 듀얼코어 버전을 아이폰5에 탑재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과거처럼 아이폰 출시이후 허둥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갤럭시S2의 경쟁력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갤럭시S2는 새로운 터치위즈 4.0 사용자환경(UI)와 지급결제 등 다목적 근거리무선통신(NFC)과 같은 신기능으로 무장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300만, 해외에서 1300만대 이상이 팔린 갤럭시S의 명성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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