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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현장 석면공포 차단...서울시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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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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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0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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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

서울시가 대규모 건물철거 현장의 석면 제거 과정에서 발행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호준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생활환경과장은 8일 "이번 점검은 전국 최초로 각 자치구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는 것"이라며 "철거현장은 석면함유자재의 철거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석면의 공기 중 누출 방지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분기 1회이상 정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석면제거 작업장에선 석면 먼지가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슬레이트 지붕 철거 시엔 충분한 습윤 조치 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실시되며, 석면지도 작성 및 표찰부착, 석면 감리자 지정 등 석면종합대책의 추진상황과 석면비산방지 조치,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 등 작업기준 준수여부 등을 들여다본다는 게 서울시의 방침이다.

서울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 지도로 경고조치하고, 작업 기준 위반 등 중대한 법규 위반사항은 즉시 철거공사를 중지한 뒤 관련법규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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