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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입물가 19.6%↑…2년3개월來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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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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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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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입물가 상승률이 전달에 이어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탓이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3월 수입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19.6%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2월의 22.4% 이후 2년 3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월대비로도 3.5%나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지난해 12월 12.7%로 상승폭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이후 올해 1월 14.1%, 2월 16.9%, 3월 19.6% 등 네달째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상승폭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3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가 전월에 이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석유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원자재는 전년동월대비 35.8%(전월대비 5.8%) 상승했고 중간재는 13.2%(2.2%) 올랐다. 자본재는 1.8%(1.2%) 상승하고, 소비재는 4.1%(1.7%) 상승했다.
3월 수입물가 19.6%↑…2년3개월來 최고

원자재는 원면(109.2%), 커피(81.3%), 밀(79.0%), 천연고무(74.6%) 등 농림수산품과 철광석(103.1%), 원유(38.3%) 등의 광산품이 많이 올랐다.

중간재 중에서는 메틸에틸케톤(143.2%), 암모니아(65.3%), 경유(47.2%), 방카C유 (45.0%) 등 화학 및 석유제품과 주석(72.7%), 동(27.2%), 금괴(26.1%) 등 1차 비철금속 제품의 상승폭이 컸다.

3월 수출물가도 석유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9.1% 오르며 지난 2009년 3월의 17.4% 이후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2.6% 올랐다.

참치, 배, 오징어 등 농림수산품이 전년동월대비 22.2% 상승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이 제품가격에 반영되면서 석유화학·고무제품(경유 46.6%, 제트유 48.8%, 테레프탈산 54.2%)이 큰 폭으로 오른데다 1차금속제품(은괴 96.5%, 금괴 25.4%) 등의 제품도 올라 전년동월대비 9.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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