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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빈 美 상원의원 "골드만, 투자자·의회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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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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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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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금융위기 당시 판매했던 파생금융상품으로 인해 또 다시 미 당국의 조사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금융위기 진상규명 소위원회 칼 레빈 위원장(민주·미시간)은 골드만삭스가 이른바 부채담보부증권(CDO)로 알려진 복합증권을 매수한 고객들을 오도해 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레빈 의원은 2년간의 조사에서 발견한 증거들을 공개하며 골드만 측이 CDO 가치 하락으로 이득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투자자들에게 CDO 판매를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을 오도한 법적 책임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골드만삭스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레빈 의원은 또 법무부가 로이드 블랭크패인 최고경영자(CEO) 등 지난해 의회에서 증언한 골드만 임원들의 위증죄 위반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시 이들은 골드만이 자사 수익을 위해 모기지 시장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을 취한 것을 부인했으나 조사 결과 이 같은 주장이 거짓이란 이유에서다.

지난해 4월 골드만삭스는 금융위기가 터지기 전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과 연계된 금융상품을 설계, 판매하면서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는 혐의로 SEC에 5억5000만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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