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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달러· 그리스 부채 우려로 금값 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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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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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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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 주춤했던 금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지난주말 기록했던 사상최고가에 바짝 다가섰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6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온스당 16.80달러, 1.2% 오른 1472.40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4월8일 기록한 사상최고가 대비 2달러 가량 낮은 가격이다.

이날 금값은 미국 달러 약세와 구제금융을 받은 그리스의 국채수익률 급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등이 끌어올렸다.

더 불리온 데스크는 "미국과 유럽의 금리 격차가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이 금과 은값에 추가 상승 모멘텀을 제공하는 가운데 당분간 금값과 달러 사이의 전통적인 역관계가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74.966에서 74.708로 하락했다. 이날 한 때 달러 인덱스는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74.617까지 내려갔다.

금은 통화 가치 절하로 인한 자산가치 하락을 피하기 위한 투자 대상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달러 절하는 금값을 끌어올린다.

그리스의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며 그리스와 독일 국채간 CDS 스프레드가 급등한 것도 금값 상승의 동력이 됐다. 이날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독일 일간지 디 벨트와 인터뷰에서 오는 6월 조사 결과 그리스의 부채 부담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0.7% 올라 예상했던 1.0% 상승에 못 미쳤지만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0.3% 올라 예상했던 0.2% 상승을 웃돌았다.

이날 은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온스당 1.43달러, 3.6% 오른 41.66달러로 마감해 다시 31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구리 5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온스당 1센트 떨어진 4.28달러로, 팔라듐 6월 인도분 가격은 온스당 8.95달러, 1.2% 오른 774.2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플라티늄 7월 인도분 가격도 온스당 18.40달러 상승해 1795.60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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