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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3사, 3차 주가 랠리 가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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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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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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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5일 "현대차그룹 3사의 3차 주가 랠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현대차 (185,500원 ▲3,500 +1.92%), 기아차 (83,800원 ▲1,700 +2.07%), 현대모비스 (201,000원 ▲6,000 +3.08%)의 12개월 목표주가를 각각 31만원, 9만원,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선호주로는 현대차를 제시했다.

박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대표주 주가는 금융위기 이후 2009년 가동률 정상화와 지난해 이머징 마켓 성장 수혜에 따른 1, 2차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올해에는 경쟁 업체 대비 브랜드 인지도 제고, 해외판매가격 인상 등 구조적인 위상과 이익 안정성 강화에 따른 주가 재평가(Re-rating)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중 주가의 3차 상승 추세가 유효할 것이란 것이 그의 분석이다.

아울러 일본 지진 발생 전 상황에 비해 국내 자동차 대표 업체들의 올해 이익 전망 상향이 가능해 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태로 인해 일본 업계 등 경쟁업체들의 본격적인 생산 정상화가 지연되고, 전 세계 생산 전반으로 일부 생산 차질요인이 당분간 추가될 전망"이라며 "이는 올해 이후 당초의 경쟁 업체 공급 정상화 우려를 희석시키고 현대·기아차의 반사이익과 수익성 향상을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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