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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규장각도서 중 의소세손예장도감의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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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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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규장각도서 중 의소세손예장도감의궤 하
외규장각 의궤가 프랑스에게 강탈당한 지 14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동시에 보존방법과 문화재로서의 가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 190종 297권인 외규장각 의궤는 조선시대 왕실행사의 준비과정이나 의식절차 등을 그림과 글씨로 상세하게 기록한 책이다. 현존하는 조선시대 어람용 의궤 중 다수에 해당한다.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프랑스 국립도서관(BNF)에 소장돼 있다가 14일 오후 4시께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옮겨진 1차분 75권은 대부분 임금이 보기 위해 특수 제작된 어람용 의궤다. 297권의 외규장각 의궤 중 유일본은 '풍정도감의궤' 등 30권이다. 국내에는 없는 것들이다. 이번 1차 반환분에는 유일본 8권이 포함됐다.

외규장각 의궤 중 '장렬왕후 존숭도감 의궤' 등 11책은 제작 당시의 비단 장정을 유지하고 있어 미술적 가치가 높다.

정병국(53)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4일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1층 교육관에서 "지정문화재로 지정하는 것이 실익이 있는지, 아니면 없는지 모두 따져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우리나라의 역사, 예술, 학술 분야에서 가치가 큰 것으로 지정된 것이 지정문화재다.

외규장각 의궤의 보존과 관련, 1866년 병인양요 당시 불타 없어진 외규장각 도서를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정 장관은 "환수가 끝난 다음 역사적 고증을 통해 복원 가치여부를 따진 후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규장각 의궤는 한국·프랑스 간의 약정에 따라 5월27일까지 3차례 더 공수돼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된다. 297권 전체가 반환된 후 7월19일부터 9월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외규장각 도서 특별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외규장각 의궤가 원래 보관돼 있던 강화도 순회전시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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