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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진·방사능 공포, 도쿄 버리나? "오사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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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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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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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으로 피해입은 센다이 지역의 모습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입은 센다이 지역의 모습
일본 산케이신문이 동북부 대지진 및 여진, 방사능 공포에 대비해 여야 정치권에서 제2의 수도 건설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14일 보도했다.

여야 의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초당파 위기관리도시 추진 의원연맹’은 13일 회의에서 올해 안에 제2수도 건설이 가능토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수도는 도쿄지만 잇따른 자연재해 등으로 도시기능을 상실할 것을 우려해 유사시에 대응할 수 있는 부(副)수도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교통 접근성, 도쿄와의 거리 등을 고려한 결과 오사카국제공항(이타미 공항) 일대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제기되고 있다.

앞서 국내 누리꾼들은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난달부터 디시인사이드 지진갤러리 등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일본 천도 가능성'을 제기해왔다.

누리꾼들은 오사카, 교토, 나고야 등 제2수도 후보를 점치며 수도 이전 향방에 관심을 모았다. 교토는 옛일본의 수도로 역사적인 도시이며, 나고야는 인근에 국제공항이 위치해 있기 때문.

이들 중에서는 "오사카도 지진 피해에서 안전할 수 없는데 아예 위도상 더 아래에 있는 나가사키나 오키나와로 가는 건 어떤가. 오키나와에 1억명 정도는 살 수 있으려나"고 말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부산과 가까운 대마도에 바다를 메워 인공섬을 짓지는 않을까. 부산과 연결되는 대교도 건설할지 모른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한편 일본 위기관리도시 추진연맹은 제2의 수도의 기준으로 면적 500ha, 택지 260ha, 거주인구 5만명, 취업인구 20만명 정도를 상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및 후쿠시마 원전 대책 등 현안이 시급해 순조로운 수도 이전 추진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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