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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도 맥못추네"…서울 아파트값 2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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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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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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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매매]전셋값 소강 영향…건설사 부실도 매매심리 위축

"중소형도 맥못추네"…서울 아파트값 2주째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해 말부터 강세를 보인 중소형 아파트마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전세시장의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이면서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11~15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제자리였다. 중대형 위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거래가 꾸준한 중소형의 상승세 둔화가 영향을 줬다.

강동(-0.07%) 강남(-0.07%) 영등포(-0.05%) 서초(-0.03%) 강서(-0.02%) 성북(-0.02%) 구로(-0.01%) 송파(-0.01%) 양천(-0.01%) 등이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재건축시장은 한주간 0.13% 내려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강남(-0.31%) 강동(-0.15%) 서초(-0.02%) 송파(-0.07%) 등 강남권이 모두 하락했다.

중소형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양천구에선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2단지 66㎡ 매매가가 한주간 1000만원 내렸다. 강동은 고덕주공2,4단지, 둔촌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값이 500만~1000만원 떨어졌다.

노후단지인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도 거래 부진을 보였고 강남은 개포주공1단지, 대치동 은마 재건축 아파트가 500만~20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도 매매수요가 줄면서 한산한 거래를 이어갔다. 일산(-0.02%) 산본(-0.01%)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외곽을 중심으로 간헐적인 거래가 이뤄졌고 3주 연속 보합세를 지속했다. 인천(-0.04%) 안양(-0.02%) 광주(-0.01%) 이천(-0.01%) 용인(-0.01%) 성남(-0.01%) 부천(-0.01%)이 하락했다.

인천의 경우 새아파트 입주로 물량이 늘어 송도 성지리벨루스 등 중대형이 1500만~5000만원 가량 폭락했다. 경기 외곽인 오산(0.06%) 평택(0.06%) 가평(0.05%) 안성(0.05%) 안산(0.04%) 의왕(0.0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오산은 부산동 주공1단지 중소형이 거래되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평택도 세교동 개나리1·2차, 장당동 제일하이빌1단지 중소형이 250만~750만원 올랐다.

이호연 부동산114 팀장은 "매수자들이 저가 매물만 찾고 있어 가격대가 맞지 않아 거래를 미루는 분위기"라며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건설사의 연쇄 부실이 이어지면서 매매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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