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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대문 통째로 뜯어 고물상에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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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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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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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15일 남의 집 대문을 통째로 뜯어가 고물상에 판 혐의(절도)로 유모씨(26)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강동구 일대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철이나 스테인레스로 된 현관문 12개(시가 400만원 어치)를 훔쳐 고물상에 팔아 5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유씨는 고물상업자로부터 철제 대문이 값이 나간다는 말을 듣고 리어카를 끌고 다니면서 폐지를 수집하는 것처럼 위장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유씨는 경찰에서 "대부분의 현관문이 들어 올리면 쉽게 빠지는 구조로 돼 있어 들어 보고 빠지는 것만 빼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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