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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 1분기 순이익 감소 '키코'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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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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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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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회로기판(PCB) 기업 심텍 (5,360원 ▲110 +2.10%)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148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0.5% 감소했고 순이익은 12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41.7%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는 그러나 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의 종료에 따른 '착시현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엔 키코에 따른 평가이익 142억원이 순이익에 계상됐다"며 "그러나 지난해 12월22일 키코가 종료돼 평가이익이 사라진데 따른 착시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키코를 제외한 PCB 사업 펀더멘털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올 2분기엔 1분기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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