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하나 가격이 1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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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케이블 홈쇼핑에서 소개된 럭셔리 멀티 비누가 화제다.

겉모양만 봐도 위엄이 느껴지는 비누의 가격은 자그마치 100g에 13만8000원. 웬만한 화장품 가격이다. 이 화제의 비누는 프레스티지 화장품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의 베스트 셀러 상품인 ‘시나끄티프 사본’.

시나끄티프 사본은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혈관의 하나인 림프선을 규명하고, 건강한 림프선을 위해 기존 스킨케어의 개념을 초월한 극대화된 효능과 다이나믹한 시너지를 도모하는 페이셜 솝이다.

하나의 비누를 만드는데 4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한 두 번의 터치만으로도 조밀하고 농후한 거품이 나고 1차 클렌징이 필요 없이 한번의 사용으로 메이크업이 깔끔하게 지워지며, 클렌징 후에도 물기를 머금을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시나끄티프 사본의 또 하나의 매력은 프랑스 남부지방 저명한 보타닉 컴퍼니인 ‘메이안(Meilland)’ 사에서 11년 동안 오직 시나끄티프만을 위해 개발한 블루 로즈의 향에 있다.

끌레드뽀 보떼의 시나끄티프 사본은 현대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 압구정 갤러리아 등 전국 유명 백화점 끌레드뽀 보떼 매장과 롯데닷컴, 신세계몰, 갤러리아몰, 현대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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