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내일의전략]"주도주는 주도주다"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8,165
  • 2011.04.15 17:2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화학주 강세, 車는 뒷심 과시…"아직 매도 타이밍 아니다"

MTIR sponsor

옵션만기일인 전날 급등했던 자동차, 화학주의 흐름이 엇갈렸다. 신고가를 경신하며 치솟았던 자동차는 이날 조정을 받은 반면 화학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역시 주도주는 주도주였다. 자동차 대표주들은 장중 1~3% 가량 하락하는가 싶더니 마감에 가까울수록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들 주도주에 편중된 상승세가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덜 오른 업종으로 매수세가 옮아가는 흐름은 뚜렷하지 않다는 얘기다.

◇"꺾이지 않는 자동차·화학의 힘"

15일 코스피 시장에서 화학주는 전날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수상승률이 1.4%에 달했다. LG화학은 2.1% 올랐고 SK이노베이션은 장중 상승 반전,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금호석유는 4.4%, OCI는 5.5%, 한화케미칼은 5.4% 급등했다.

자동차는 운수장비 지수하락률이 0.4%로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낙폭이 컸던 현대차는 0.2% 약보합에 그쳤고 기아차는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도 0.1%로 크게 조정을 받지 않았다.

외국인이 기관과 함께 대규모 매도공세를 폈지만 주도주에 대한 관심은 아직 식지 않은 모양새다. 업황이 워낙 좋은데다 실적 모멘텀까지 확보하고 있어 이들 종목에서 눈을 돌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증시가 단기 조정에 직면했을 때 주도주를 중심으로 급락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지만, 상승여력이 아직은 충분하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이들 종목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어느 시점을 차익실현을 위한 '고점'으로 삼을지 주목된다.

◇"매도타이밍 아니다…3차 상승 기대"

증권 전문가들은 이들 주도주에 대해 "아직은 주식매도를 고민할 때가 아니다"고 입을 모은다. 2분기 경기가 1분기보다 좋을 것으로 관측되는 데다 실적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증권사들은 최근 주도주 급등에 발맞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느라 여념이 없다. 특히 자동차 업종은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면서 날로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박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앞으로도 현대차그룹 3인방의 주가 랠리가 예상된다"며 "지난 금융위기 이후 가동률 정상화, 이머징 마켓 성장으로 1, 2차 상승을 경험했다면 올해는 일본대지진 반사이익, 글로벌 인지도 제고 등으로 3차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정보 제공사이트인 와이즈FN에 따르면 현재 현대차 (184,000원 ▲500 +0.27%)의 평균 목표주가는 25만5733원이다. 최고가는 31만원까지 제시됐다. 기아차 (82,400원 ▼200 -0.24%)는 평균 목표주가가 8만166원으로 최고 10만원을 예측한 증권사도 있었다. 이들 종목의 주가수익배율(PER)는 12~13배 수준으로 아직까지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자만 年130만원 더낸다…벼락거지 피하려던 영끌족 비명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