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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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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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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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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유로화 가치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 등 유럽 국가채무위기 확산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푸어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도 유로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런던시간 오후 3시13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69% 하락한 1.4186달러를 기록 중이다.

또 엔화 대비 유로화 가치도 이달 들어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날 그리스는 채무조정과 디폴트 가능성에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20%를 넘어서는 등 우려가 고조됐다.

그리스 정부의 계속된 부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현지 일간지 엘레프테로티피아는 그리스가 이미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에 채무조정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포르투갈도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0%를 넘어서는 등 유럽 국가채무위기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는 급등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1% 하락(엔화 강세)한 82.38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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