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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환보유액 줄여야"-인민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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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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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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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외환보유액을 줄여야 한다고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이 18일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저우 행장은 이날 칭화대에서 가진 한 강연에서 "3조 달러에 달하는 중국의 외환보유액의 운용이 개선되고 다각화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급속한 외환보유액 축적이 인민은행의 불태화정책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불태화 정책은 금융당국이 화폐공급 증가를 순 국내자산 변동을 통해 상쇄(불태화)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 공개시장조작 등을 통해 통화절상이나 인플레이션 등 잠재적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본 유입에 대처하기 위해 취하는 조취다.

저우 행장은 "외환보유액이 우리에게 실제로 필요한 적절한 수준을 초과해왔다"며 "외환 보유액의 급속한 증가는 과도한 유동성을 야기할 것이며 중요한 불태화 압력을 야기할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인 언급 없이 "중국 당국이 바른 정책 균형을 맞추지 못할 경우 축적된 외환 보유고가 큰 위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저우행장은 "중국투자공사(CIC) 등의 국부 펀드의 운용을 통한 외환보유고 다각화를 고려 중"이라며 "한 가지 (외환보유액 운용을 위해)고려하고 있는 방안은 새로운 투자지역에 초점을 둔 새로운 형태의 투자기관이지만 지금 단계에서 더 상세한 내용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밝혔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올해 1분기 동안 1억9700만 달러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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