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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상용화'…고화질 영상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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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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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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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TE 시연…HD급 VOD·스트리밍·영상통화 가능…"T맵에서도 사진도 본다"

차세대 이동통신망 롱텀에볼루션(LTE) 도입으로 고화질 영상 시대가 열린 전망이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영상통화의 현실화도 멀지 않았다.

SK텔레콤 (58,200원 ▲400 +0.69%)은 19일 분당사옥에서 LTE 시연회를 열고 LTE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LTE는 기존 3세대 광대역코드분할방식(WCDMA)망보다 하향 5배, 상향 7배 데이터 전송속도로 빠르다. 현재 WCDMA망을 통해 800메가바이트(MB) 상당의 영화 한편을 다운로드 받는데 약 7분24초가 걸리지만 LTE망을 통해서는 약 1분 2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날 SK텔레콤은 △LTE와 WCDMA 속도 비교 △LTE를 통한 3D 영상 스트리밍 △고화질(HD) 영상 콘텐츠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이동중인 버스와 실내 시험국간 고화질 영상통화 등을 시연했다.

'LTE 상용화'…고화질 영상시대 열린다

LTE 도입으로 고화질/대용량 콘텐츠 및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우선 음악을 중심으로 형성된 콘텐츠 소비가 영상으로 본격 확대될 전망이다. LTE가 도입되면 고화질 주문형비디오(VOD)의 원활한 다운로드와 끊김없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영상소비도 400~500MB분량의 SD급 중심에서 700~900MB 분량의 HD급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끊김 없고 선명한 영상통화도 기대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LTE를 통해 기존보다 8배 이상 선명한 영상과 2배 이상 깨끗해진 음성 기반의 고품질 영상통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보는 영상통화가 현실화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르면 올해 하반기 고품질 영상통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도 웹 게임처럼 풍부해질 전망이다. 화려한 그래픽의 대용량 게임, 동시에 여러 명이 접속해서 게임을 즐기는 멀티플레이어 게임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위치 기반서비스도 보다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SK텔레콤은 T맵 서비스를 더욱 개선해 세밀하고 정밀한 지도와 해당 상권 사진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7월 LTE 상용화 때 데이터용 모뎀 단말을 출시하고 하반기중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LTE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날 시연회를 계기로 7월 LTE를 상용화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도시, 광역시 등 23개시에 조속히 망 구축을 완료하고 2013년까지 전국 82개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2013년에는 LTE망을 LTE어드밴스드(LTE-A)로 업그레이드해 데이터 속도와 용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데이터 수요 등을 고려해 망 진화 속도는 탄력적으로 운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SK텔레콤은 LTE가 본격 상용화되면 속도 개선효과로 기존 WCDMA망 대비 데이터 수용 용량이 약 3배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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