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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천적곤충회사 '세실' 인수..고부가 곤충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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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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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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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방제용 천적곤충·수정벌 등 친환경 농업사업 강화

DB하이텍 차트
동부한농 (52,600원 ▲1,200 +2.33%)이 천적곤충회사 세실을 인수하면서 작물보호제(농약)에 이어 생물학적방제 분야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실은 네덜란드 코퍼트와 벨기에 바이오베스트와 함께 천적곤충 분야 세계 3대 회사다. 1991년 설립 이후 칠레이리응애와 유럽애꽃노린재 등 31종 천적곤충과 수정벌 등에 주력하고 있다.

세실은 또 자회사 세이프슈어를 통해 첨단유리온실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세이프슈어는 지난해 3월 정부 첨단유리온실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현재 화성 화옹간척지구에 축구장 15개 크기 첨단유리온실 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세실은 올해 2월 상장폐지된 데 이어 올해부터 농식품부 천적지원사업까지 중단되자 경영이 악화됐다. 동부한농은 세실의 최대주주인 NH애그리베스트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가 추진한 인수합병(M&A) 입찰에 참여해 세실을 인수했다.

동부한농 관계자는 "천적사업은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친환경농자재, 플랜테이션, 바이오 분야 신사업과 연관성이 높고, 친환경 농산물 유통 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개발이나 신규진입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천적사업을 세실 인수를 통해 단기에 확보함으로써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부한농은 세실의 천적곤충 및 화분매개곤충(수정벌)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정화용·사료용·식용·의약용 곤충에서부터 애완·학습용 및 체험관광용 곤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곤충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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