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캅스, 정신지체 장애우를 찾아드립니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19일, '이동체 보안서비스 투캅스'가 사회복지재단인 '진각복지재단'에 이동체 보안서비스상품 기증했다.

이동체 보안서비스는 정신지체 장애우의 현재 위치정보를 조회하며, 길을 잃었을 시 장애우 가족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위치조회를 할 수 있다.

또 가족이 찾아 갈 수 없는 장소는 투캅스에 긴급요청 시 출동요원이 장애우가 있는 현장까지 찾아가 가족에게 인도해 주는 보안서비스로 정신지체 장애우들에게 지원되는 이동체 보안서비스이다.

투캅스 관계자는 이동체 보안서비스의 특성을 살려, “정신지체 장애우 실종예방”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으며, 이동체 보안서비스가 정신지체 장애우 가족들의 불안감을 잠식시켜줄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투캅스는 현재 서울 전 지역과 광역시를 직영체제로 먼저 구축하고, 그 외 도시는 보안서비스 최초로 전국 프랜차이즈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투캅스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이번 정신지체 장애우들 외에도 소외계층 어린이 및 치매노인들 대상으로도 “안전한 행복 나눔”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코리아프렌드 김종현 대표,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이갑산 상임대표, 진각복지재단 이형훈 부원장, 진각복지재단 장용빈 실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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