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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이란 위협 없어질때까지 걸프군 주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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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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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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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정부가 이란의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국이 파견한 군병력이 자국에 계속 주둔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둔이 장기화되면 바레인을 둘러싸고 걸프국과 이란의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우려된다.

셰이크 칼레드 빈 아흐메드 알-칼리파 바레인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걸프 산유국 전체에 이란의 위협이 있다"며 "걸프 산유국이 파견한 군은 사우디 단독군이 아니라 걸프협력회의(GCC) 방위군이다"고 강조했다.

걸프협력회의는 시아파 국가인 이란이 바레인에서의 반정부 시위를 선동하고 있다고 17일 유엔과 국제사회를 상대로 "GCC 국가에 대한 이란의 내정 간섭이 중단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걸프협력회의는 사우디,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등 6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대해 이란의 외교부는 18일 걸프 협력회의의 성명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대변인은 "특정 국가들이 걸프지역에서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 지역의 이름을 이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수니파 국가인 사우디와 UAE는 바레인에서 수니파 왕정의 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시아파의 시위가 격화되자 바레인 정부의 요청에 따라 각각 군 병력 1000명과 경찰관 500명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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