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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식당 50 선정'...日2, 中1개.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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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일 기자
  • 2011.04.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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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식당 '노마'가 18일 발표된 올해 '산 펠레그리노 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50' 순위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젊은 세프 르네 레드제프(33)가 이끄는 북유럽 요리 레스토랑 '노마'는 2006년 33위로 처음 이름을 알린 뒤 순위가 계속 상승,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정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레드제피는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1등 수상이 믿기지 않는다"면서 "지난해 1등을 차지한 이후 3개월 전에 예약이 마감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2006년 오픈한 '노마'는 신선한 제 철 재료로 '신토불이'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에는 스페인 레스토랑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스페인 동북부 카탈루냐에 있는 '엘 셀레르 데 칸 로카'는 지난해 4위에서 2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3위는 '무라리츠', 8위는 '아르작'이 차지했다. 두 레스토랑 모두 지난해 5위, 9위에서 각각 순위가 올랐다.

이밖에 이탈리아 '오스테리아 프란세스카나'(4위), 영국의 '팻 덕'(5위), 미국의 '앨리니아'(6위), 브라질의 'B.O.M'(7위), 프랑스의 '르 샤토브리앙'(9위), 미국의 '퍼 세'(10위)가 10위 권에 이름을 올렸다.'B.O.M'은 최상위권에 포진된 유일한 구미(歐美) 이외 지역의 레스토랑이다.

올해 50 순위에는 20개국의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미식가의 나라인 프랑스가 8개로 가장 많아 역시 명불허전임을 입증했다. 이어 이탈리아와 미국이 각각 6개, 스페인이 5개의 레스토랑을 명단에 올려놓았다. 영국은 총 4개였다.

아시아 권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의 프랑스식 레스토랑 '레 끄레아종 드 나리사와'는 12위, 일식당 '니혼료리 류진'은 20위를 기록했다. 올해 처음 명단에 등장한 중국의 레스토랑 '앰버'는 37위를 차지했다. 한국 식당은 없다.

영국 요리 월간지 '레스토랑' 이 주관하는 '산 펠레그리노 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세프, 요식업 관계자, 전문기자 등 전세계 요리전문가 800명 이상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된 이 식당 순위는 현재는 업계에서 큰 명성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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