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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비철금속 할인 방출 2개월 추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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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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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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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최규연)은 중동사태와 일본대지진 영향 등으로 국제 원자재 수급상 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이달 말까지로 예정 돼 있던 '비축 비철금속 할인 방출'을 2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업체들은 6월 말까지 시중가격보다 최대 2% 할인된 가격으로 구리, 알루미늄 등 주요 비철금속을 공급받을 수 있다.

또 조달청은 설정된 한도량 이내에서만 방출할 수 있었던 알루미늄과 구리도 성수기를맞아 수요량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2주간 한도량 범위 내에서 방출할 수 있도록 개선키로했다.

이에 따라 1회에 공급받을 수 있는 물량이 기존보다 2배로 확대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조달청은 기대하고 있다.

수급불안을 대비해 비축해온 고철 6만톤도 성수기 철강제품의 안정적 수급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전량 방출키로 했다.

이밖에 상대적으로 여유 재고가 있는 비축기지의 재고를 타 지역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원자재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원자재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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