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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좌파·우파 가르기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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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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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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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좌파·우파 가르기 큰 문제"
4·27재보선 '경기 성남 분당을' 야권단일후보인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1일 일명 '강남좌파·분당우파' 논란과 관련, "우리 사회가 자꾸 좌파다, 우파다 가르는 게 큰 문제"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분열과 대립, 갈등을 통합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분당의 중산층이 갖고 있는 시민의식과 변화에 대한 열망, 이게 바로 분당 주민 뿐 아니라 건전한 중산층이 지닌 진보적 자세"라며 "우리가 길거리에서 몇 명 몰려다니면서 유세를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방에 있는 표심은 결국 우리가 그들의 어려운 생활을 해결해 줄 능력과 자세가 돼 있는지를 본다"며 "외형적으로 세몰이를 하기 보다는 조용히,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선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우리는 결코 분당을 포기할 수 없다는 점"이라며 "분당이 어려운 지역이라고 해서, 한나라당에게는 '천당 아래 분당'이라고 해서 포기한다면 우리가 정권교체를 포기하는 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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