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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LG그룹 '그린2020' 전략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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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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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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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71,500원 상승700 -1.0%)가 녹색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그린 2020' 전략을 구체화하며 신성장동력인 그린비즈니스의 조기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린 2020'은 2020년까지 그린경영에 20조원을 투자, △그린 사업장 조성 △그린 신제품 확대 △그린 신사업 강화를 통해 녹색성장을 본격화하는 게 골자다.

1차로 2015년까지 전기차배터리 4조원, 태양전지와 LED 각 3조원 등 3개 분야에서 매출 1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2020년에는 그룹 전체 매출의 15%를 그린사업에서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LG화학 (638,000원 상승12000 -1.9%)은 2013년까지 2조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35만대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오창 2공장과 미국 현지 공장 건설을 동시에 진행, 2015년 세계 전기차 시장점유율 25% 이상을 확보한다는 각오다.

LG전자 직원들이 21일 구미 태양전지 라인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직원들이 21일 구미 태양전지 라인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태양전지는 LG전자 (88,700원 상승900 -1.0%)가 선봉장으로 나선다. 구미에 1조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1기가와트(GW) 규모로 확대, 글로벌 톱으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당장 올해는 생산능력을 기존 120메가와트(MW)에서 330MW로 늘릴 예정이다.

LG이노텍 (152,500원 상승5000 -3.2%)은 LED 분야에 작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칩 공장을 확보했다. 에피웨이퍼에서 모듈에 이르는 전 공정을 수직계열화한 강점을 앞세워 2012년 세계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조명 시장 공략은 LG전자가 주도한다.

태양전지 핵심소재, 수처리, 그린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사업은 조기 사업화에 초점을 맞췄다. LG화학이 올해 말 태양전지 백시트를 양산하고 LG실트론은 웨이퍼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신공법(G-MBR)을 앞세워 2020년까지 글로벌 종합 수처리 '톱10'으로 올라선다는 각오다.

LG상사 (15,450원 상승250 -1.6%)는 바이오매스 발전, 청정개발체제(CDM), 산업조림, 팜농장 등 친환경 그린에너지 사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 LG유플러스 (11,650원 상승100 -0.8%)와 LG CNS는 스마트그리드 사업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LG 모든 계열사가 '따로 또 같이' 녹색성장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LG의 녹색성장은 동반성장을 풀뿌리로 하고 있다는 평가다. LG는 배터리 5개를 비롯해 태양전지(5개), 헬스케어(3개), 차세대조명(2개), 그린홈(2개) 등 17개 중소기업에 5년간 1000억원의 R&D 자금 및 기술 노하우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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