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음식을 주문하여 받을 수 있는 편의 서비스 제공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한국맥도날드(대표 션 뉴튼)는 지난 22일(금) 전라남도 목포시에 전라남도 지역 첫 번째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인 ‘목포 석현 드라이브 스루점’을 오픈했다.

목포 석현 드라이브 스루점은 통행량이 많은 구 시내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위치하여 인근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족 등 다양한 고객층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매장은 카페형 매장 컨셉인 ‘알레그로’ 디자인을 적용하여 고객에게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1층 단독 건물에 들어서게 될 목포 석현 드라이브 스루점은 1층 및 야외석을 포함해 총 131개의 좌석 및 24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목포시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Quick Service Restaurant)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형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매장이다.

또한 24시간 영업을 통해 다양한 시간대에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들을 맞을 예정이고, 추후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맥도날드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맥딜리버리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목포 석현 드라이브 스루점은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마련하고,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로날드 맥도날드’와 함께하는 로날드 쇼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1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선착순 1,500여명의 고객에게 머그컵 또는 주차알림판을,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맥도날드 5종 쿠폰세트를 증정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맥도날드 풍선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전국에서 약 2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500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한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