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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부 리그' 190여개, 어떻게 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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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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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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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코스닥 소속부제 개편…4부체제로"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내달 2일 코스닥 시장 소속부제를 우량기업부를 중심으로 하는 4부체제로 개편한다.

기존 일반기업과 벤처기업의 2부체제가 기업의 특성이나 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거래소는 이번 소속부제를 통해 일종의 투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 중견기업부 신성장기업부 등 4부체제로 소속부제를 개편하는 안을 확정하고, 코스닥 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소속부제에 대한 안내공문을 보냈다.

거래소는 오는 4월 말까지 지난해 사업보고서(12월결산법인)을 바탕으로 정기심사를 시행, 내달 첫 거래일인 5월2일에 소속부제를 지정한다는 입장이다. 이후 소속부제 변경 사유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서는 수시심사를 통해 지정·변경한다는 입장이다.

공문에 따르면, 우량기업부는 프리미어지수 소속 기업과 일정 규모 이상의 우량 대표기업으로 구성된다. 셀트리온 (291,000원 상승10500 -3.5%)서울반도체 (19,100원 상승400 -2.0%) CJ E&M (98,900원 상승2200 2.3%) OCI머티리얼즈 (322,000원 상승2900 0.9%) 등 190여개의 기업이 속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량기업부 아래에는 벤처기업부와 중견기업부가 놓이게 된다. 벤처기업부는 기존의 벤처기업 가운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 R&D 비용 5% 이상 기업, 히든챔피언 대상기업, 매출액 증가율이 2년 평균 20% 이상인 기업 등이 속한다.

중견기업부는 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에 모두 속하지 않는 기업이다. 중견기업부와 벤처기업부는 서로 수평이동이 가능하며 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중견기업부는 서로 간에 수직이동이 가능하다.

즉 벤처기업부와 중견기업부에 속한 기업이 꾸준히 성장을 지속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시키게 되면 우량기업부로 들어가게 되고 우량기업부 가운데 기준 이상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기업은 중견기업부나 벤처기업부로 강등되는 중층적 구조가 되는 것이다.

신규상장 기업 중 녹색인증기업 등 상장특례가 적용된 기업은 신성장기업부에 속하게 된다. 재무적 요건은 부족하지만 성장성은 뛰어난 기업이라는 뜻이다. 우량기업부로 수직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 투자주의 환기종목이나 관리종목은 별도 관리되며 외국기업과 스팩 투자회사 등은 기타로 분류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존 소속부제의 경우 투자자들에게 기업에 대한 정보와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이 전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새 소속부제를 통해 일종의 투자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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