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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주지 않는다며 사무기기 가져간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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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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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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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밀린 임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퇴사한 회사의 사무기기를 들고 나와 집으로 가져간 한모씨(51·무직)를 절도 혐의로 26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S디자인업체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와 복사기 등 360만원 상당의 물건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한씨는 다니던 회사가 임금을 주지 않자 지난 19일 퇴사했다. 이후 회사에 찾아가 건물 관리인에게 놓고 간 개인물건을 가지러 왔다고 말한 뒤 사무실에 들어가 물건을 가져갔다.

한씨는 경찰에서 "훔친 것이 아니며 잠시 쓰려고 가져갔다"며 "집에 놓아둔 사무기기는 모두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한씨가 "밀린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반면 사장인 정모씨가 "임금은 모두 지불했다"고 맞서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는 점을 감안, 임금문제 외에 개인적인 금전관계가 있는 지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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