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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김포-베이징 하늘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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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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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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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2회 인천-베이징 노선 중 14회 김포로 이전

오는 7월부터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오갈 수 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중국 민용항공국과 7월부터 매일 2회(중국 포함 일 4회) 범위에서 양국 각 2개 항공사가 김포-베이징 구간을 운항할 수 있도록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은 2009년 1월 '김포-베이징' 노선 개설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베이징공항의 이·착륙 가능시간(슬롯) 부족과 인천-베이징간 공급 과잉을 이유로 협상이 지연돼왔다.

중국이 자신의 입장을 고집하면서 부득이 인천-베이징에 운항 중인 항공사가 운수권과 슬롯을 전환해 운항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현재 인천-베이징 운항사는 국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 18회, 주24회 운항 중이다. 중국 항공사는 국제항공 주21회, 남방항공 주14회를 운항하고 있다.

김포-베이징 이용시 인천공항에 비해 왕복 접근시간은 50~60분, 접근비용도 5000원~5만6000원이 절감된다. 베이징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 이용객에게는 희소식이다.

인천공항 허브화 저해 우려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베이징 노선에서 환승률(9%)이 낮으며 인천-베이징 운항횟수 중 일부만 김포-베이징으로 전환하는 만큼 인천공항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이용객 편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의 노선 환승률은 미국 LA가 36%로 가장 많고 런던 34%, 뉴욕 32%, 마닐라 29% 등으로 집계됐다.

국토부측은 "한·중 수도간 비즈니스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중국 관광객 유치도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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