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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손잡고 글로벌 환경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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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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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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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글로벌 환경시장 공략에 나선다. 환경부는 26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환경기업 동반성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 플랜트, 녹색금융 등 환경산업을 주도하는 GS건설, 한라산업개발 등 대기업 31개사와 포스벨, 부강테크 등 중소환경기업 등 78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인프라, 마케팅, 자본력과 기술력 상호제휴 등을 통해 공동수주 및 공급망 구축을 통한 글로벌 진출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도 환경부문 동반성장 체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에코데이, 부강테크 등 6개 중소기업과 포스코, 현대건설, 이오니아이엔티 등 3개 기업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상호 기술제휴 등을 통해 국내·외 환경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그동안 환경 연구·개발(R&D) 성공기업, 국제공동연구, 환경신기술 인증, 해외환경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우수 중소환경기업 150개를 발굴했다. 그리고 이들 기업들을 지난 3월 환경기업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대기업에 소개하는 등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간 상호 매칭에 나섰다.

환경부는 환경기업 동반성장 참여기업에 대해 R&D자금 별도 배정, 해외진출사업 신청시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으며, 정부지원 프로젝트 수주시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이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결의대회를 통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 환경기업과 대기업의 공동수주, 기술마케팅, 투자협력 등의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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