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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마감]'서러운 중소형株'…조정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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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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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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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조정을 받았다. 수급이 대형 우량주에 집중되면서 코스닥 중소형주들의 낙폭이 커진 모습이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92포인트(1.31%) 내린 521.68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530.56으로 출발, 이내 하락 반전해 조정폭을 점차 확대했다.

외국인이 202억원, 기관이 54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776억원 규모를 순수히 받아냈지만 지수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락문화(3.0%), 인터넷(0.2%), 방송서비스(0.2%)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낙폭이 가장 컸던 업종은 섬유·의류(-4.5%)다. 종이·목재, 기계장비, 건설, 컴퓨터서비스도 2% 이상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IT하드웨어, 일반전기전자 등 IT주들도 줄줄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2.0%, CJ E&M이 2.3%, OCI머티리얼즈가 2.5% 하락한 반면 서울반도체는 1.0% 올랐고 다음도 1.1%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이날 코스닥에 입성한 화학소재업체 티케이케미칼 (4,050원 상승15 -0.4%)이 상한가로 치솟은 55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티케이케미칼은 공모가 5000원보다 낮은 4850원으로 거래를 시작, 개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급등했다.

2007년 설립돼 동국무역의 영업권을 양수받은 티케이케미칼은 폴리에스터와 스판덱스, PET 수지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시장에서 과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947대 1을 기록했다.

갤럭시아컴즈 (7,890원 상승90 1.1%)는 조현준 효성 사장의 지분 확대 후 시가총액이 2배로 늘어나면서 5일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조현준 사장은 지난 19일 효성그룹 계열사인 갤럭시아컴즈 주식 187만5000주(6.14%)를 장외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조 사장의 지분은 14.13%에서 20.27%로 늘어났다.

계장용 피팅·밸브 생산업체 비엠티는 실적호조에 힘입어 7.2% 급등했다. 비엠티는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4%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9억4800만원으로 32.9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억3400만원으로 287.71% 증가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하한가 9개 등 704개 종목이 내리고 상한가 8개 등 256개 종목이 올랐다. 5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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