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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원주서 한나라당 측 향응접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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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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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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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재윤)는 26일 4·27 강원지사 선거 유권자를 식당으로 불러 향응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의 각종 집회 등 제한, 제3자 기부행위 제한 조항 위반)로 A씨를 원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후 7시께 강원 원주시의 한 음식점에 선거구민 35명을 모아놓고 저녁 식사를 겸한 모임을 개최하면서 특정 정당 당직자 등을 초청해 선거운동성 발언이 이뤄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A씨는 참석자들의 식대 일부인 10만8000원을 제공하려고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강원도지사선거 대책위원회는 A씨가 최욱철 전 한나라당 의원의 보좌관 권모씨이며 해당 모임에 초청된 특정 정당 당직자는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최 전 의원도 있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원지사 선대위 측은 "등 돌린 민심에 놀라고, 최문순 후보의 맹추격에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명색이 여당인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가 이처럼 막판까지 불법과 부정을 저질러도 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가 수 십 명의 주부들에게 일당을 주고 불법 전화홍보를 벌이다 경찰에 적발돼 국민들의 지탄을 받은 지가 불과 사흘 전"이라고 강조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선관위가 오죽하면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전 의원까지 있던 자리였는데 관련자를 고발했겠나"라며 "검찰은 이번 사건을 지시한 몽통이 누구인지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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