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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80원대 '흔들'…코스피 질주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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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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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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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지수가 신기록 질주를 이어가면서 환율을 끌어내렸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6원 떨어진 1080.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당국의 외국환은행에 대한 역외 선물환 거래 조사 영향 등으로 3일째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다시 꺾였다. 이날 환율은 개장 이후 1080~1081원대에서 거래되며 1080원대를 시험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이 하락한데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서 하락세로 방향을 잡았다. 다만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1080원대가 붕괴되지는 않고 있다.

한 시장전문가는 "지난밤 글로벌 달러화 약세도 환율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며 "오늘은 1080원대를 시험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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