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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바클레이즈, 투자은행 실적 실망감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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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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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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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행 바클레이즈의 투자은행 자회사인 바클레이즈 캐피탈이 지난해 트레이딩 수익 감소로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지난 1분기 세전 순익이 33% 감소한 9억8200만파운드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줄어든 32억8000만파운드를 기록했다. 채권, 외환, 상품 트레이딩 매출액이 22% 감소한 21억1000만파운드를 기록했다. 주식과 주요 서비스 매출액은 11% 증가한 5억4500만파운드로 집계됐다.

바클레이즈 캐피탈의 실망스러운 성적이 발표되며 영국 증시 FTSE 100 지수에서 바클레이즈는 이날 오전 11시 8분(현지시간) 현재 4.7%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바클레이즈 전체 순익은 5% 감소한 10억1000만파운드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억7000만파운드보다 소폭 늘었다. 업계 예상 순익 12억1000만파운드에는 못 미쳤다.

소비자 기업 뱅킹 부서의 세전순익은 21% 증가한 6억9200만파운드를 기록했다. 신용카드 사업부인 바클레이카드의 순익이 2배 이상 늘어나고 부실 채권에 대한 대손상각이 감소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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