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스마트폰 지존 '갤럭시S2' 출격...업계 '초긴장'

머니투데이
  • 조성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23,073
  • 2011.04.28 13:4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갤럭시S2' 29일부터 이통3사 시판...타 제조사들 우리도 질 수 없다 '맞대응'

갤럭시S 2
갤럭시S 2
삼성전자 (88,000원 상승1700 -1.9%)가 28일 현존 최고사양 스마트폰 '갤럭시S2' 국내 시판을 시작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춘투(春鬪)가 본격화됐다.

경쟁사들은 벌써부터 잔뜩 긴장하는 눈치다. 애플 '아이폰5' 출시가 하반기로 미뤄진 상황에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당분간 갤럭시S2가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있다.

'갤럭시SⅡ'는 △1.2GHz 듀얼코어와 초고속 3G HSPA+ 21Mbps(SKT/KT향 기준) 지원 △ 고선명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8.9mm 두께 초슬림 디자인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전작 갤럭시S의 성공 DNA였던 3S(Speed, Screen, Slim)를 더욱 진화시킨 것이다. 이같은 사양만 놓고 보면 비교상대가 드문 게 사실이다.

↑ 삼성전자 갤럭시S 2
↑ 삼성전자 갤럭시S 2
갤럭시S2는 지난 21일 LG유플러스 (12,200원 상승50 -0.4%)를 시작으로 SK텔레콤 (251,500원 상승4000 -1.6%)KT (24,100원 상승50 -0.2%)가 예약판매에 들어갔으며 29일부터 국내외 120개국, 140개 사업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시판된다. 이통3사가 동시 시판하는데다 예약판매량이 벌써 수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작 갤럭시S의 흥행몰이를 재현할 조짐이다.

야심작인 만큼 삼성전자의 기대감도 고조돼있다.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은 "갤럭시S2도 전작에 못지않게 전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들은 최고 사양과 신기술이 총집약돼있고 사용자환경(UI)의 경쟁력도 최고 수준이어서 실제 판매목표는 더 높다고 귀뜸했다.

LG전자 옵티머스 블랙
LG전자 옵티머스 블랙
LG전자 (140,000원 상승7000 -4.8%)와 팬택,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 HTC 등 국내외 제조사들도 갤럭시S2 이후 국내 스마트폰 시장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이미 예견된 일이니 넋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기존 출시작들의 마케팅을 강화하거나 고사양 신제품들로 맞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LG전자의 경우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 세계 첫 듀얼코어폰 옵티머스2X에 이어 내주 KT를 통해 선명도를 크게 개선한 4인치 노바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경량폰 '옵티머스 블랙'을 내놔 맞불을 놓기로 했다. 또 LG유플러스를 통해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옵티머스 빅'을 출시한다.

팬택 3세대 베가
팬택 3세대 베가
팬택도 내달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할 '3세대 베가'의 면면을 최근 공개하고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베가듀얼'로 알려진 이 제품은 퀄컴의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독특한 UI 디자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퀄컴 듀얼코어 탑재폰이 국내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팬택은 사양과 디자인면에서 결코 갤럭시S2에 뒤지지 않을 것이라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모토로라 아트릭스
모토로라는 지난 4일 시판한 아트릭스 판매량 확대에 주력하면서 TV, PC와 연결가능한 '웹톱컴퓨터폰'이라는 개념을 부각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아트릭스는 1Ghz 듀얼코어와 qHD급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등 사양과 기능이 갤럭시S2에 버금가는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소니에릭슨도 지난 15일 출시된 '엑스페리아 아크'의 판매확대에 사활을 걸고있다. 아크는 구글 넥서스S를 제외한 국내 첫 안드로이드 2.3기반 제품으로 8.7mm의 초슬림 디자인에 고감도 카메라와 동영상 엔진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KT테크와 SK텔레시스 등 군소업체들도 6월께 4.3인치 대화면에 퀄컴 1.5Ghz 듀얼코어를 탑재한 차세대 스마트폰을 내놓고 스마트폰 속도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스마트폰 지존 '갤럭시S2' 출격...업계 '초긴장'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