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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재보선]'사퇴' 안상수 "책임 통감" 심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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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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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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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재보선]'사퇴' 안상수 "책임 통감" 심경 밝혀
한나라당 안상수(65) 대표가 28일 오전 여의도 당사 최고위원회의에서 4·27 재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지도부 전원 사퇴를 발표한 가운데, 트위터에서 '4·27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민심의 준엄한 목소리에 우리 지도부 모두 책임을 통감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또 "당이 환골탈태하지 않고서는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한나라당은 민심에 따라 당을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이 '4·27 재보궐선거' 참패로 당내 지도부 개편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이 전원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한나라당 나경원(47) 최고위원과 원희룡(47) 사무총장도 트위터에 선거 패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나 최고위원은 "국민의 아픈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며 "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힌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손학규 민주당 후보가 51.0%의 득표로, 48.3%를 얻은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MBC 전 사장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역시 46.6%를 득표한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를 제치고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51.1%의 지지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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