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두산중공업 (13,550원 350 -2.5%)은 국제회계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4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6%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조2462억원으로 7.8%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326억원으로 19.1% 줄었다.

△대한항공 (32,150원 600 -1.8%)은 신규 항공기 7대 구매에 1조6853억원을 배정키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수산중공업 (3,655원 65 1.8%)은 투자 목적으로 78억원 규모의 울산광역시 및 경북 포항 소재 토지 1만9441㎡를 매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두산건설 (1,240원 0 0.0%)은 보유하고 있던 두산기술원 및 DLI 연강원 지분을 계열사인 두산엔진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가액은 267억원, 처분예정일은 오는 4일이다.

△제일모직은 1분기 영업이익이 10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이 기간 매출액은 1조3995억원으로 19.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15억원으로 16.0% 늘었다.

△SK C&C (302,500원 3500 -1.1%)는 국제회계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298억원으로 1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두산엔진 (8,060원 10 -0.1%)은 INGERSOLL-RAND COMPANY가 미국 뉴욕주 법원에 제기한 회계법인 의견 확인 및 지급이행 소송에서 법원이 두산인프라코어, DII, DHEL 등과 함께 384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법률적 검토 뒤 항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판결 금액 중 당사 부담액은 68억원으로 지난해 회계처리에 이미 반영돼 올해 당기손익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INGERSOLL-RAND COMPANY는 2007년 밥캣 인수 당시 계약상 예정된 순자산가치의 정산과 관련 회계법인의 중재에 대한 이견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삼화왕관 (38,500원 50 0.1%)은 1분기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이 기간 매출액은 203억원으로 14.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10.0% 줄었다.

△두산엔진 (8,060원 10 -0.1%)은 국제회계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995억원과 601억원으로 0.2%, 89.0%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이트론 (4,735원 45 1.0%)씨스템즈는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한세희씨가 당사 주식 69만9110주(12.6%)를 보유하게 돼 2대 주주로 올라선 것 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범양건영 (5,270원 170 -3.1%)은 중화동 범양프레체 수분양자에 대해 21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제일저축은행 (5,270원 170 -3.1%)은 지난달 6일 퇴임한 유동국 전무 등이 대출과 관련, 금품수수 혐의가 적발됐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관련 대출금 중 488억원은 연체가 없는 정상적인 거래처이고 80억원은 대출이 연체돼 40억원의 대손충당금이 적립돼 있다"며 "업체와의 약정, 만기 등을 고려해 회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머티리얼 (3,835원 165 4.5%)은 3일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지난달 액면분할 공시 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코스닥>

△에이치앤티 (3,835원 165 4.5%)는 이영일 씨 등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과 주주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등이 모두 기각됐다고 3일 공시했다.

△엔하이테크 (3,835원 165 4.5%)는 전 최대주주인 박호진 씨와 여인석 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여인석 씨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3일 공시했다. 여 씨의 보유지분은 175만1191주(14.42%)다

△인터파크 (3,095원 95 -3.0%)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이 21억7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억 300만원으로 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억5400만원으로 18% 감소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1분기 매출액이 1020억원으로 전년대비 4% 늘었고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룩손에너지 (3,095원 95 -3.0%)홀딩스는 자회사인 일레덱스 주식회사에 18억4000만원을 대여키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애강리메텍 (1,980원 20 1.0%)은 자사주 40만주(8억8000만원)를 처분키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1주당 처분가액은 2200만원이다. 애강리메텍이 보유한 자사주는 130만5202주(4.46%)로 줄어든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마이스코 (1,980원 20 1.0%)에 최근 주가급등 사유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4일 오후까지다.

△오성엘에스티 (5,220원 360 7.4%)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2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이권부 무보증 사모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어울림엘시스 (5,220원 360 7.4%)는 신주인수권 213만 504주를 행사키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의 6.71%에 해당하는 것으로 행사가액은 657원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중견기업부인 코콤 (7,150원 50 -0.7%)이 벤처 수시요건을 충족하는 인증자격을 취득해 벤처기업부로 변경된다고 3일 공시했다.

△제일제강 (2,695원 155 -5.4%)공업은 45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진행한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봉강, 코일철근, 선재 등 신시장 진출을 위한 것으로 생산품목 다변화로 인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승화명품건설 (2,910원 1075 -27.0%)은 계열사인 서울마리나의 주식 68만주를 34억원에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승화명품건설이 보유한 서울마리나 지분은 123만7118주(73.44%)로 늘었다.

△이룸지엔지 (2,910원 1075 -27.0%)는 일본 ECONA와 5억2520만원 규모의 수직축 터보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