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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울진 해일 주민대피훈련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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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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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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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경북 울진군을 방문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의 지진해일 주민대피훈련 등을 참관했다. 김 총리는 4일 오전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임광원 울진군수 등과 함께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지진해일 대피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훈련은 독도 동남동쪽 97㎞ 해역에서 규모 8.0의 지진으로 높이 7m의 지진해일이 발생한 경우를 가상해 실시됐고 주민과 18개 기관과 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김 총리는 참관 도중 KBS 라디오 민방위훈련 실황방송과 한 인터뷰를 갖고 "오늘 훈련은 일본 대지진과 같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 대응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점검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인근 울진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지진해일에 따른 방사능 누출을 가정한 원전 방사능 방재훈련을 참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 훈련이 지진해일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울진의 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제품 개발과 이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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