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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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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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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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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은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수출입은행 하노이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하노이사무소는 동남아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의 현지 영업을 지원한다. 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업무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하찬호 주 베트남 대사가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황쭝하이 부수상, 호니에종 교통부장관, 까오비엣싱 기획투자부 차관, 쯔엉치쭝 재무부차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행장은 인사말에서 “하노이사무소가 1997년 설립한 호치민 현지법인과 함께 베트남 남북을 아우르는 금융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과 베트남 간 경제협력 증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우리 기업의 대 베트남 수출입·해외투자 등을 위해 약 5조원의 금융을 지원해왔다. 또 베트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약 1조4000억원의 EDCF가 지원됐다.

한·베트남 간 교역규모는 1992년 수교 이후 19년 만에 5억 달러에서 161억 달러로 32배 증가했으며 베트남은 EDCF 최대 수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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