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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日 시장 마침내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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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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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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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와社에 OEM 방식으로 제품 공급…"일본업체 독점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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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광전자 및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 (7,800원 상승150 -1.9%)가 안광학 의료기기시장의 본토인 일본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일본 유수의 안광학 의료기기 업체를 통해 제품을 공급키로 한 것.

이번 제품 공급은 일본 업체가 독식하고 있는 일본 안광학 의료기기시장에 국내 업체가 처음으로 제품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휴비츠는 4일 일본 안광학 의료기기 업체인 코와사(KOWA)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1년간 100대(현재 환율적용 약 6억원, 영업이익률 25%)를 제공키로 했다.

휴비츠 관계자는 "회사 설립 이후 숙원사업이던 일본시장 진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일본 비즈니스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작년 4분기에 새롭게 출시된 눈의 압력을 측정하는 비접촉식 안압계로, 일본 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휴비츠 관계자는 "현재 일본 안광학 의료기기시장은 일본업체인 니덱, 탑콘이 전체 시장의 60%를 과점하고 있다"며 "일본 회사가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시장 진출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휴비츠는 창업 이후 10년 넘게 매출 감소 및 분기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으며, 이번 신규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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