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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무상급식보단 무상보육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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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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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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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간담회서 밝혀 "주민투표 서명목표 달성되면 시의회와 관계 적극 풀것"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보육은 우선순위로 보면 무상급식보단 확실히 위에 있는 정책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만5세 무상보육 정책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4일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모든 정책은 우선순위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같은 무상시리즈라도 무상보육과 무상급식은 어떤 것을 우선순위에 놓고 볼 것이냐가 문제"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현재의 재정상황을 고려할 때) 같은 재원으로 무상급식과 무상보육을 다 할 수는 없다"며 "둘 중에 고르라면 우선순위는 보육에 있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오 시장은 또 "무상보육을 국가적 견지에서 검토해야 할 상황이 됐다면 오히려 무상급식을 훨씬 더 엄격하게 판단해 봐야 한다"며 "외국 사례를 보더라도 만5세 무상보육은 어느 나라나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보편화된 정책이지만 무상급식은 하고 있는 나라가 없다"고 강조했다.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서울시의회와 갈등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시민단체 주도로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를 위한 서명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금 진도대로라면 이달말까지 목표 수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시의회와의 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풀어야할 것"이라며 "현재 물밑협상이 진행 중이고, 이달 중으로 논의가 상당히 진척되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주민투표를 위한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고려하면 6월 임시회 때 오 시장이 의회에 출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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