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검찰, 부산저축은행 해외비자금 조사

머니투데이
  • 김훈남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5.04 16:4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김홍일)가 부산저축은행 그룹이 해외 개발 사업을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여부를 파악 중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검찰은 부산저축은행그룹이 특수목적법인(SPC)를 통해 해외 부동산사업에 5000억원을 투자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 금융감독기관 등에 대한 로비자금으로 사용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120개 SPC를 만들어 4조5000여억원의 고객 예금을 불법 대출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으로 박연호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 등 임직원 10명을 구속기소하고 임원과 공인회계사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회장 등은 2006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고객 예금 4조5942억원을 120개 SPC에 불법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008~2009년 재무제표를 조작, 2조4533억원대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검찰은 금융당국이 부산저축은행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리기 전날 대량의 고객예금이 인출된 것을 두고 사전정보 누설로 인한 특혜인출이 있었는지도 수사 중이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