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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강세에 WTI 유가 2.6% 추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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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강호병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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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0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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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5일째 하락을 이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WTI 선물가격은 배럴당 전날대비 2.62달러(2.6%) 내린 97.18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이날 WTI 원유가격은 4월 비농업고용이 뜻밖으로 좋게 나온데 힘입어 100달러대를 회복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전월 대비 24만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0년 5월 이후 최대치이자 18만5000명으로 점친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능가한 것이다.

그러나 기세는 그리스 루머에 의해 꺾이고 말았다. 전날대비 2.6% 높은 102.38달러에서 고점을 기록한 직후 그리스 유로존 탈퇴루머가 나오며 약세로 돌아섰다. 전날처럼 달러가 강세로 돌며 유가에 주름살을 안겼다.

독일 잡지 슈피겔은 이날 온라인판에서 그리스가 유로존 탈퇴 가능성과 관련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등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슈피겔은 익명의 취재원 말을 인용해 "그리스 정부는 유로존에서 탈퇴하고 자국 통화를 재도입하는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그리스 정부는 즉각 부인했지만 유로 약세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았다. 그리스 재무장관은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는 방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이메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런던시장에서 유로/달러환율은 전날과 비슷한 1.455달러에 머물렀으나 런던시각 오후 3시경 그리스 유로존 탈퇴루머가 나오며 수직하락했다. 뉴욕시간 오후 2시35분 현재 유로/달러환율은 전날대비 1.37%(0.0199달러) 내린 1.4343달러에 머물고 있다. 이는 4월19일 이후 최저다.

유로가 큰폭의 약세를 보이며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해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대비 0.68포인트(0.92%) 뛴 74.88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주 국제유가는 14.7%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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