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13살 소년 성추행하고 금품빼앗은 20대 쌍둥이 형

머니투데이
  • 배소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5.08 09:4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8일 10대 소년을 성추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제추행 및 특수강도)로 장모씨(23·무직)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2월 17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A군(13)의 집 앞에서 A군을 흉기로 위협해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간 뒤 강제 성추행하고 집안에 있던 현금 5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북구에서 잠복근무를 하던 중 속옷을 입지 않고 주머니에 넣은 채로 주변을 서성거리던 장씨의 동생(23·주차장도우미)을 발견하고 추궁했으나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정을 의뢰해 범행 장소에서 발견된 범인의 유전자와 일치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의 동생은 범행을 부인하다 쌍둥이 형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일란성 쌍둥이끼리 유전자형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장씨를 긴급 구속해 대질심문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경찰은 "A군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때문에 앞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 지원은 A군의 주거지 관할 경찰서에서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