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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만든 구글 '크롬북' 6월 7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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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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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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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크롬'을 운영체계(OS)로 하고 삼성전자 (58,000원 ▼1,400 -2.36%)가 생산하는 노트북 '크롬북'이 내달 출시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크롬북이 6월15일 미국을 비롯,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7개국에 출시된다고 자사 블로그에서 밝혔다. 크롬북은 인텔의 아톰 칩을 장착했으며 삼성전자 외에 대만 컴퓨터업체 에이서도 생산한다.

구글은 지난 2009년 인터넷 프로그램 크롬을 처음 선보였고 지난해 12월엔 노트북용 OS의 테스트버전을 내놨다. 그동안 컴퓨터 운영체계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시리즈와 애플의 맥이 주도해 왔다. 후발주자로 뛰어든 구글은 인터넷 검색엔진 분야의 강점을 기반 삼아 크롬북을 보다 인터넷 사용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설계했다.

크롬북은 대당 349달러에 판매하며 비즈니스용으로는 소프트웨어를 포함, 한달 28달러에 렌탈할 수 있다. 교사와 학생 등에게는 월 20달러에 제공된다. 미국에선 아마존닷컴과 베스트바이 등 온라인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온라인매체 컴퓨터월드는 크롬북이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은 아닐 수 있지만 비즈니스용으로는 적절해 보인다며 그 이유를 4가지로 제시했다. 우선 제품가격이 저렴하고 오피스를 비롯한 필수 프로그램과 어플리케이션 설치비용이 들지 않는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하기에 좋고 끝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이다.

다만 MS워드에 대응하는 '구글닥스' 등이 현재까지 MS의 오피스 프로그램만큼 복잡한 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데다 크롬북을 쓰자면 인터넷이 돼야 하기 때문에 출장이 잦은 경우엔 곤란하다는 게 약점으로 꼽힌다.
삼성이 만든 구글 '크롬북' 6월 7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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