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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공사, 캥거루본드 MTN프로그램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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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정 기자
  •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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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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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호주달러 규모…S&P, 정부와 동일한 A등급 부여

더벨|이 기사는 05월12일(09:48)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정책금융공사가 호주 금융시장에서 공모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는 12일 "한 달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억 호주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 MTN프로그램 설정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캥거루본드 MTN 프로그램 주선은 HSBC가 맡았다.

이로써 정책금융공사는 중장기외화차입 수단으로 달러 셸프 프로그램, 유로 MTN 그리고 캥거루본드 MTN 프로그램을 보유하게 됐다.

캥거루본드는 외국기업이 호주 금융시장에서 호주 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캥거루본드 MTN프로그램 설정으로 정책금융공사는 호주달러 공모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호주자금시장에서 호주달러채권 공모 발행은 캥거루본드 MTN프로그램이 가장 용이하다"라고 설명했다. 유로 MTN프로그램으로 호주달러채권을 발행할 수 있지만 한도 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소액의 사모 발행에 이용된다는 것이다.

정책금융공사는 당장 호주달러공모채권을 발행할 계획은 아니다. 로드쇼 등 채권 발행을 위한 사전 작업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정책금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필요한 자금이 달러화로 스왑 등 환전 비용을 감안해 호주달러채권 발행이 결정될 것이다.

한편,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정책금융공사 캥거루본드(호주달러 채권) MTN 프로그램에 'A' 선순위 무담보 장기 외화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한국 정부의 장기 신용등급과 동일하다.

타카히라 오가와S&P 애널리스트는 "정책금융공사가 재정적 어려움에 처할 경우 정부가 시의적절하고 충분한 수준의 특별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이 거의확실하다고 판단해 정부와 동일한 등급을 부여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자본 증자, 직접적 여신 제공, 정부 보증 등과 같은 한국 정부의 직접적이고 강력한 수준의 지원도 신용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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