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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FTA 기회로 재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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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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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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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자동차의 날' 개최, 업계 주요인사 300여명 참석…35명 산업 포상

기아 차트
현대·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과 부품업체들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하자고 다짐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KAMA) 1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안현호 지식경제부 차관과 권영수 한국자동차공업협회장 등 자동차 업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동차 업계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무역 1조달러 시대'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했다.

안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미와 한-EU FTA를 통해 우리 자동차업계가 세계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중국과 일본 등 주요시장과의 FTA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 회장은 "자동차 산업이 세계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FTA를 통한 수출확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살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면 격변하는 세계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 자동차 개발과 동반성장에도 적극 나서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안 차관은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로의 시급한 전환이 필요하며 완성차업체와 협력업체가 함께 혁신에 힘써 동반성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권 회장은 "그린카의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자식 페달 및 선루프의 국산화로 연간 4048억원의 수입대체 효과 달성한 동희정공의 이동호 회장이 은탑산업훈장, 김승일 기아자동차 (80,100원 상승2000 -2.4%) 수석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산업훈장 4명과 산업포장 3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20명 등 총 35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자동차의 날은 국산차가 수출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1999년 5월12일을 기념해 2004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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