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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평균수명 "5년 새 2.7년 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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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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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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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9.6년(04년)서 12.3년(09년)으로 늘어…수익성 등 경쟁력은 여전히 취약

국내 중소기업 평균수명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내수시장에 국한된 사업구조 등으로 여전히 영속성에 제약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2일 발표한 '한국 중소기업 진로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제조업 평균수명이 2004년 9.6년에서 2009년 12.3년으로 5년 새 2.7년 늘어났다. 같은 기간 동안 대기업은 27.5년에서 29.1년으로 1.6년 증가했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생존역량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과 생산성, 기술력 등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 수출이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42.9%에서 2009년 32.2%로 10년 새 10%포인트 정도 줄었다.

중소기업 평균수명 "5년 새 2.7년 늘었지만…"


대한상의는 중소기업이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품질제고와 원가절감, 납기준수, 시장대응, 기술개발 등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현석 대한상의 전무는 "기업도 생명체와 같아서 기초체력 단련 위에 끊임없는 도전과 자기계발을 통해서만 수명을 이어갈 수 있다"면서 "장수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해외진출, 기술개발, 경영구도 구상 등 부단한 노력을 거쳐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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