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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산업, 9월이면 정상화"-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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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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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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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은 3분기 회복세…실질GDP는 내년 1Q 돼야"

"일본기업, 내년이면 정상화 될 수 있다. 자동차 산업은 올해 9월이면 살아날 것이다."

노무라금융투자가 대지진과 쓰나미로 가동률 하락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기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타카히데 구이찌(Takahide Kiuchi) 노무라 일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1일 오후(한국시간) 일본, 중국, 미국, 영국, 유럽, 홍콩, 인도, 싱가포르 등을 연결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일본기업의 실적이 우려했던 것만큼 '재앙(disaster)'에 가까운 수준은 아닐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폈다.

타카히데 수석은 "대지진에 따른 공급체인(supply chain) 타격과 전력부족 문제로 하락하고 있는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내년 1분기부터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며 "산업생산(industry production)은 올해 3분기부터 회복되고 피해가 컸던 자동차 산업의 경우 올 9월부터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콜에 참여한 세이치로 이와사와(Seiichiro Iwasawa) 노무라 주식투자전략가(equity strategist)는 "대지진 이후 7주간 외국인이 일본증시에서 1조7000억엔을 순매수했다"며 "일본경제가 탄력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치로 투자전략가는 "어닝시즌을 거치고 보니 일본기업의 실적하락이 우려했던 정도는 아니었고 시장 밸류에이션도 2012회계연도 기준 주가수익배율(PER) 11.5배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은 물론 미국증시 대비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국 2차 양적완화(QE2)가 6월에 종료되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미 긴축에 접어든 반면 일본은 유일하게 통화 완화정책을 확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BOJ의 적극적인 통화정책에 힘입어 일본증시가 바닥권을 벗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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