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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포인트]만기일, 4월 막판 반전 재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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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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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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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반등 하룻만에 다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데다 베이시스 악화로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옵션만기일인 12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74포인트(1.19%) 떨어진 2140.8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들이 프로그램 매매를 중심으로 40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내고 있으며 기관도 소폭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6000억원을 넘어섰다. 개인만 4992억원의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지만 지수 방향을 틀기엔 역부족이다.

◇정유주, 유가 따라 급락..자동차도 약세

전날 동반 상승하며 주도주의 귀환 기대감을 높였던 정유·화학주와 자동차주는 이날 다시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유가가 급락하면서 유가 상승 수혜주로 꼽히는 정유주의 낙폭이 크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5% 넘게 급락하면서 다시 배럴당 100달러선 아래로 내려 앉았다.

이 영향으로 SK이노베이션이 4% 가까이 내리고 있고 S-Oil 하락폭은 5%에 육박하고 있다. GS도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자동차주 역시 동반 하락해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2~3% 내리고 있다.

외국인들이 자동차주에 대해 1500억원 이상 내다팔고 있고 화학주 역시 1000억원 가까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

◇옵션만기일 전망은

전문가들은 장중 프로그램 매물이 대량 흘러나오고 있는 만큼 장막판 매물 폭탄의 가능성은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장중 베이시스 악화로 프로그램 매물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는데다 이번주 들어 계속해서 물량을 털어왔던 만큼 장막판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당초 기대했던 합성선물을 통한 장막판 매수세 유입세 유입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4월 옵션만기일의 경우 장중 내내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약세를 보이다 장막판 합성선물과 연계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었다. 장중 현물 매도로 잡히는 합성선물을 매수하고 막판 이를 청산하면서 현물 매수세가 유입, 지수 상승을 이끄는 구조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초 옵션만기일에 합성선물 매매와 이에 따른 장막판 매수세를 기대했었는데 현재 합성선물 매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오후 들어 상황이 바뀔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막판 낙폭 축소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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